타키투스의 [연대기] 속 예수님

2024. 9. 30. 10:10예수의 역사성(증거)

타키투스 :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(Publius Cornelius Tacitus, 56년 - 117년) 고대 로마의 역사가 및 정치가
도미티아누스, 네르바, 트라야누스 황제 치하를 거쳤으며 갈리아의 속주였고 황제에게 보궐 집정관으로 지명될 정도로 신임을 받았다.

로마제정이 비겁함을 재연할 수 있는 폭정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도덕적 삶이 가능한 정치사회적 조건을 만드는 방법을 자신이 기술한 역사에 담았다.

 

 

타키투스의 연대기 내용 : 이 책은 로마 제정 초기의 정치적, 사회적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, 고대 로마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. 티베리우스, 칼리굴라, 클라우디우스, 네로 황제에 이르는 시기를 다루고 있으며 총 16권으로 구성되었으나 일부는 오늘날 전해지지 않고 있다. 이 책은 주로 황제들의 정치적 행위와 그들의 통치가 로마 사회에 미친 영향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. 

 

위에 밑줄 친 내용에 보면 크리스투스 신봉자라고 나온다. '크리스투스'는 Chirst 즉,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. 정확히 4복음서에 나오는 그대로 티베리우스 황제 치하에 본디오 빌라도(폰티우스 필라투스)에 의해 처형되었다고 나온다. 

눅3:1-2
디베료(티베리우스 황제)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(폰티우스 필라투스)가 유대의 총독으로,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,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,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을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

성경의 내용이 타키투스의 연대기에 나오는 내용과 너무 정확히 일치한다!
그리고 각주에 보면 각주46)에 26-36년 유대의 황제 속리, 그리스도 처형은 33년 경의 일로 생각된다 라고 나온다. 

위 페이지에는 밑줄을 긋지 못했지만 네로가 로마 대화재로 민심이 어지러워지자 그 탓을 책임을 씌워 그리스도인을 핍박했는데 맨 위에 보면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십자가형에 처하고 기름을 부어 태워 가로등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이 나온다. 그리고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원형극장에서 사자밥으로 던져주기도 했다. 

요약하자면
고대로마의 타키투스는 정확히
역사적 인물로 
그가 쓴 책 [연대기]는 
역사적인 책으로 인정받는다. 

그렇다면 거기에 나오는 
예수님과 그를 따르는 신봉자들의 
이야기도 지어낸 것이 아니라 
역사적 사실이라는 말이다.

이게 핵심이다. 
예수는 신화가 아니라 역사다!!!